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박준경 서장이 방문해 심야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밀양시 통합관제센터 A 요원에게 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시 관제센터 A 요원은 CCTV 모니터링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심야시간대에 밀양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잠금장치가 돼 있지 않은 차량을 털던 범인을 신고해 검거에 도움을 줬다.

밀양경찰서 관계자는 "범죄없고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지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