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는 19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한화가 주관한 ‘2019 충청마라톤’에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도와 충북도·대전시·세종시 등 범충청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청마라톤은 충청인들이 하나가 되어 다 같이 땀을 흘리고, 결승점을 함께 통과하며 끈끈한 유대를 다지는 화합의 대제전”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