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 회장 폭언·갑질 논란…귀국 후 입장 표명할 것
권용원 금투협 회장 폭언·갑질 논란…귀국 후 입장 표명할 것
  • 이고운 기자
  • 승인 2019.10.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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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의 직원들에 대한 폭언과 갑질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권용원 회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수시로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매체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권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와요"라고 말한다. 이에 "오늘 애가 생일이라서"라는 운전기사의 답에 "미리 얘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잖아"라고 질책하기도 했다. 

심지어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발언 및 홍보 직원에게 기자를 위협라는 조언까지 서슴치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권 회장이 해외 출장 후 귀국 중이라 관련 논란에 대해 정확히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추후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lg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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