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 꽃뫼공원 및 홍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심폐소생술 확산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 홍천소방서는 군민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캠페인 뿐만 아니라 가정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생명을 구하는 ‘소방차, 구급차 길 터주기’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남궁규 서장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심정지를 발견했을 때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 주변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생존률이 높아진다”며 “홍천 군민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워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