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여성 불안 해소 및 범죄예방을 위해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및 화질개선 등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우수시설에 선정된 일신동 풍림아파트에서 경찰서장, 입주자대표, 노인회장, 부개동자율방범대장, 인천시 건축사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 및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란 署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다중이용시설 점검·진단 후 CCTV 설치 및 화질개선, 보안등 조도 향상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체크리스트 인증기준 점수를 달성한 시설물에 대해 우수시설로 선정과 함께 인증패를 부착해주는 사업이다.
임실기 서장은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예방에 힘써주는 만큼 우리 경찰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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