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운전면허시험장,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태백운전면허시험장,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10.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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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운전면허시험장)
(사진=태백운전면허시험장)

 

태백운전면허시험장은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주기가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었다고 했다.

이에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취득 및 갱신, 적성검사 등 업무처리 전에 인지능력 자가진단 등 일부검사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기에 관내 지역의 고령운전자가 해당교육을 이수ㅎ할 수 있도록 해당 안전교육을 매당 실시하고 있다.

해당교육의 접수일정 및 준비물 등 관련내용과 사전예약은 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또는 예약하면 되고 만약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면허의 갱신 및 적성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일정기간 후 운전면허가 취소 될 수 있다.

태백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의 경우 아직 전국적으로 이수율이 저조하다며 연말 교육인원의 폭증이 예상된다며 주위에 계신 어르신이나 가족이 교육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사전예약을 하면 편리하다며 관심을 부탁 드린다”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