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18일과 24-25일 3일간 관내 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돼지열병 확산으로 인해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단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은 연천중, 24일은 청산중에서 개최하고 백학중, 대광중 및 군남중이 함께 참여하며 그리고 25일은 전곡중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생멘토단을 활용한 학과 소개, 진로탐색검사를 통한 진로상담 및 탐색, 진로체험 그리고 꿈의 학교 부스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성순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 및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및 체험처 발굴을 위한 지원청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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