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본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2009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한국 대표팀 경기를 ‘TU 스포츠(Ch.7)’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TU미디어는 WBC 경기 중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게 되는 경기를 중계한다.

첫 생중계는 오는 6일 한국과 대만의 예선 첫 경기다.

특히 이번 TU의 WBC 중계는 지상파방송의 중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매체 중 유일하게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것이다.

이밖에 TV를 통해서는 케이블TV 엑스포츠를 통해 3시간 지연중계를 볼 수 있으며,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엠군에서 한 경기당 3300원 또는 예선, 본선별 패키지 요금을 지불하고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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