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생태계 활성화 위한 ‘SAFE 포럼’ 첫 개최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태계 활성화 위한 ‘SAFE 포럼’ 첫 개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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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팹리스, 파트너 한자리 모여 기술 동향/솔루션 공유
박재홍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열린 'SAFE 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이미지=삼성전자)
박재홍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열린 'SAFE 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7일 파운드리 생태계 개발자들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세이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산호세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열린 ‘세이프 포럼’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다. 이는 파트너사가 직접 반도체 제품의 설계, 생산에 필수적인 △EDA(전자설계자동화) △IP(설계자산) △클라우드 △디자인 △패키지 등 각 분야의 솔루션을 설명하고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이 삼성의 기술 로드맵과 장점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라면, ‘세이프 포럼’은 삼성의 검증을 마친 설계 지원 솔루션을 파트너사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상세히 제시함으로써 보다 심도 깊고 효율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최근 들어 첨단 시스템 반도체 제품은 제한된 면적에 복잡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야 해 성능, 전력, 보안, 디자인, 집적도 등 제품 설계 시 최적화를 위한 고려 사항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SAFE’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포럼은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개발실 박재홍 부사장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고성능컴퓨팅(HPC), 전장(Automotive),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의 세분화된 세션이 진행됐다.

또 15개 파트너사 연사 30여명이 참가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규 응용처의 반도체 제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플랫폼 설계 인프라’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삼성 파운드리 포럼’과 ‘세이프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파운드리 시장에서 신뢰와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박재홍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부사장은 “‘SAFE’프로그램은 지난 2년간 뛰어난 역량을 가진 파트너사를 확대하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고객에 대한 유연한 설계 지원과 파트너, 고객, 파운드리 사업부 간 밀접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질적으로도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 파운드리의 기술 강점들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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