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맥주 가을편 광고 개시…하반기 시장공략 박차
'테라' 맥주 가을편 광고 개시…하반기 시장공략 박차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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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맥아 100%·리얼탄산 100%' 강조
배우 공유 모델 지속…드라마틱한 영상미 눈길
하이트진로 테라 맥주 가을편 광고.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 맥주 가을편 광고.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청정라거-테라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고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테라 맥주의 신규 광고가 17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됐다.

이번에도 모델은 배우 공유가 맡았다.

하이트진로는 ‘이 맛이 청정라거다! 청정라거-테라’ 슬로건 아래 계절감과 다양한 영상미를 더한 시리즈 광고를 제작했다. 마시는 순간 느껴지는 ‘청정맥아 100%’와 ‘리얼탄산 100%’가 선사하는 압도적 청량감을 강조했다.

이번 가을편 전파광고는 청정한 보리밭과 보리 회오리를 통해 계절감과 청정라거-테라의 특징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화면에는 도심의 빌딩 숲에서 모델 공유가 청정라거-테라를 마시는 순간 광활하고 청정한 보리밭으로 이동하고, 동시에 보리밭에는 춤을 추듯 거대한 회오리가 일면서 청정라거-테라 토네이도 병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특히 보리밭으로 이동하는 순간을 화면 상하가 전환되는 업사이드다운(Upside down) 기법을 적용해, 드라마틱한 영상미를 완성하고 20대 이상의 강풍기와 헬리콥터를 활용해 광활한 보리밭이 춤을 추는 듯 거대한 회오리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는 순간 청정라거-테라의 100% 리얼탄산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맥주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청정라거–테라가 하반기에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