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서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선정
KB손해보험,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서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선정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1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 콜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와 평가하는 모델이다.

KB손해보험은 2018년 고객 경험 기반의 개인맞춤형 ARS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상담이력을 기준으로 해당 업무의 상담원에게 연결해 불필요한 진입 과정을 최소화했다. 또 2017년에는 ‘보이는 ARS’를 도입,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콜센터 연결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특정 고객층을 위한 별도의 서비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VIP고객, 불만고객, 고령고객 등을 위한 계층별 전담 상담팀을 운영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계약과 보상 관련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허영재 KB손해보험 고객컨택부 부장은 “차별화된 KB손해보험만의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과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