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밀양보호관찰지소, 청소년 비행 방지 '맞손'
창녕-밀양보호관찰지소, 청소년 비행 방지 '맞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10.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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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복리증진·지역사회 청소년 심성 순화 업무협약
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는 지난 16일, 청소년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통한 비행 방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는 지난 16일, 청소년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통한 비행 방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는 지난 16일, 청소년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통한 비행 방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담 및 교육, 각종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하은영 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인 만큼 청소년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며, 청소년안전망의 중추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