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낚시어선 화재 예방 유관기관 합동 안점점검
진해, 낚시어선 화재 예방 유관기관 합동 안점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10.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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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관내 항포구에서 낚시어선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점검에는 진해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창원해경, 통영어업정보통신국이 참석해 함께 점검했으며, 가장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기관설비 및 전기설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으로 미흡한 점에 대해 보완 등 현장지시가 내려졌으며 추후에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출항 전 어업인 스스로 점검이 가능토록 자체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어업인의 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화재사고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