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2019 세계활-농산물축제’ 준비 최종 점검
예천 ‘2019 세계활-농산물축제’ 준비 최종 점검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9.10.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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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무대·전시관 등...소방·전기 합동 안전점검도

경북 예천군은 17일 2019예천세계활축제 및 예천장터농산물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및 예천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 및‘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는 새롭고 다채로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날 점검은 메인무대. 전시관은 물론 각 체험부스 설치 및 배치상황, 연계 행사장, 세계활쏘기 대회장, 활 사냥체험장, 농산물축제 부스, 교통안전대책 등을 점검하며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체험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이날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도, 예천군,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시설물, 소방, 전기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요원 배치, 안전시설 설치상태 파악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김학동 군수는 “관람객의 동선을 파악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고 점검하였으며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활쏘기 체험, 활서바이벌 게임, 농산물축제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다채로운 전시로 짜임새 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과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