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적중면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의 우려가 있어 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하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적중면 사회단체, 공공근로, 공무원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등 약 5t을 수거했다.
적중면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해 국토대청결을 실시할 것”이라며 “‘깨끗한 합천 가꾸기’ 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