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최근 베트남 하이퐁에 소재한 ㈜희성전자 하이퐁 법인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최준영 부총장과 총무부장, ㈜희성전자 하이퐁 법인의 고태연 법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우호관계을 증진시킴은 물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현장실습 제공 및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협력, 글로벌 인턴십과 해외취업의 촉진, 베트남 하이퐁 지역 유학생 선발 교육 및 현지 산업체 취업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우리대학교에서 양성된 글로벌 인재들(국내 및 베트남 유학생)이 베트남 하이퐁 현지에 취업할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실력과 인성을 갖춘 현지산업체에 필요한 이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희성전자 베트남 하이퐁 고태연 법인장은 “현재에 근무할 참신하고 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려면 좋은대학에서 좋은 직업교육이 선행돼야한다”며 “이 점에서 계명문화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양 기관의 발전에 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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