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제3차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연계 인증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9월 15일 개정.공포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중학교 1학년 대상 전 학기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운영하는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은 ‘꿈길을 여는 행복한 미팅’. ‘내 안의 긍정을 찾아서 와우(WOW)-인성캠프’, ‘미래환경과 창의발명 사이언스 캠프’ 등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중학교 1학년 139명, 생연중학교 1학년 155명이 참가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모든 중학교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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