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가 지난 16일 제주도 제주시 함덕 대명리조트에서 'JDC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국제도시의 새로운 방향과 JDC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JDC 미래전략 도민참여단 워크숍 결과를 공유했으며,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현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결과는 앞으로 제주형 국제도시 조성과 JDC 미래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고도화 작업을 거쳐 미래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다.

손봉수 JDC 기획조정실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 및 JDC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향후 도민들이 공감하는 미래전략을 수립하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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