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2019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 즐기세요
밀양서 ‘2019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 즐기세요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10.1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19일 이틀간 밀양강 야외무대서 최첨단 실경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아리랑 환타지 밀양’ 공연 펼쳐
환상의 레이저 빛과 불꽃 밀양강 가을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는 판타지 세계로 초대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실경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2019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환타지, 밀양’ 공연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질 이번 공연은 밀양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한 판타지 픽션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장치와 빛과 불꽃, 박진감 넘치는 음향이 만들어 내는 사상 최대 규모의 특수효과로 모든 관람객이 환상의 판타지 세계로 흠뻑 빠져들면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장르의 밀양강 오딧세이가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게 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모쪼록 많은 시민분들과관객분들이 공 연을 찾아 밀양만이 가질 수 있는 이 특별한 공연을 다함께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