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청약 1순위 마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청약 1순위 마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0.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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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45.44대 1…23일 당첨자 발표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개관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에사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개관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에사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짓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청약이 평균 경쟁률 45.44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한다.

16일 금융결제원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42가구 모집에 6452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5.44대 1로 집계됐으며, 모든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는 84.05대 1로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 다음 달 4~6일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는 비(非)조정대상지역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며, 세대 당 2건까지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이 중소형 위주인 데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 덕분에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는데, 이 같은 분위기가 1순위 청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수의 교통호재 및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서울역과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1.3㎞가량 떨어진 석수나들목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경수대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망이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7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