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판용 합천부군수와 이종엽 경남도 여성특별보좌관,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구르미카와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합천경찰서에서는 보행보조기구 교통준수 및 사고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정판용 부군수는 “기업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기부해주시는 것은 정말로 뜻깊은 일”이라며 “어르신들께서도 사랑의 구르미카를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