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2019 CS 데이' 개최…우수 CS직원 격려
케이블TV '2019 CS 데이' 개최…우수 CS직원 격려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10.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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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상담사·기사 시상하고 특강과 축하공연 마련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전국 케이블TV 고객 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9 cs 데이’ 우수 상담·기사 시상식에서 김성진 케이블TV협회장(왼쪽)이 우수 상담사에게 상패를 건네고 있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전국 케이블TV 고객 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9 cs 데이’ 우수 상담·기사 시상식에서 김성진 케이블TV협회장(왼쪽)이 우수 상담사에게 상패를 건네고 있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김성진, 이하 케이블TV협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전국 케이블TV(SO) 우수 고객 서비스 담당자(CS)를 위한 ‘2019 CS 데이’를 개최하고,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진 케이블TV협회장을 비롯해 강신웅 SO협의회 회장, 각 SO 대표와 임원,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S는 SO의 지역별 각종 민원을 해결하면서 지역성을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CS 데이’에선 전국 CS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선 사랑의 백미 기부 행사와 우수 상담사, 기사, CS스토리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 이후 특별 강연과 축하공연이 있었다.

시상식은 사전 공모한 CS업무 사례 중 우수사례 7편을 발표하고, 우수상담사와 우수기사로 선정된 각 1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공모작을 엮은 ‘케이블TV CS스토리’ 책자는 참석자 전원에게 당일 배포됐다.

특별강연은 유명순 서울대학교 교수가 건강한 감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법을 CS담당자들에게 강연했다. 축제의 장에서 펼쳐질 축하 공연 무대는 ‘노라조’와 ‘숙행(미스트롯)’이 나섰다.

SO는 이와 함께 백미 52포대(1040kg)를 영등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회장 김금상)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SO가 각 사회단체에 기부한 백미는 총 364포대다.

김성진 케이블TV협회장은 “밝은 목소리와 따뜻한 배려로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는 CS 담당자야 말로 친절한 이웃 케이블TV의 얼굴”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을 다하는 여러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