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새내기공무원 직접 보고 체험 구정 현장 견학
남동, 새내기공무원 직접 보고 체험 구정 현장 견학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0.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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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지역 주요시설·사업장 등 방문
남동구 새내기공무원 구정 현장 견학 기념촬영 모습. (사진=남동구)
남동구 새내기공무원 구정 현장 견학 기념촬영 모습.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16일 구의 새 가족이 된 2019년 신규임용 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5기에 걸쳐 지역 내 주요시설과 사업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구정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구의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일대를 시작으로, 소래도서관, 늘솔길공원,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남동에코스마트벨리 부지,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지 등 구의 역점사업 현장과 주요시설을 차례로 방문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역현안을 학습하고 체험하도록 하겠단 취지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력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구민을 위한 바른 행정 및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혜로운 공무원이 돼 주길 바란다”며 “남동구 공직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희망찬 남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