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앞들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횡성, 앞들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10.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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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인구 10만 달성 위한 정주여건 인프라 마련

강원 횡성군은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대한 정주여건 인프라를 마련정주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정주여건 인프라 마련하기 위해 횡성읍 남부권 비시가화지역인 횡성읍 읍상리 475번지 일원에 횡성 앞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지면적 약 13만4000㎡의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까지 도시개발구역지정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2018년 1월부터 타당성 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추진 법적 동의율(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50%이상)을 확보하였으며, 2019년 9월에 도시개발구역지정 관련 인·허가 용역을 착수했다.

조기성 도시계획담당은 "귀농·귀촌 전입인구 증가 등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용지 확보 등 도시기능 확장을 통해 인구유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  호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