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차별화된 우수 의약품으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
"한미약품, 차별화된 우수 의약품으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0.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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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서 공로상 수여
시상식 후 아모잘탄 임상4상 결과 발표 런천 심포지엄도 열려
한미약품이 차별화된 의약품으로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구축했다며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차별화된 의약품으로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구축했다며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1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순환기와 내분비 등 내과 질환 치료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동시에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종웅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한미약품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R&D 열정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한미의 우수한 제품을 신뢰해준 선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서 시작됐다”면서 “탄탄한 의학적 근거를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통한 의료강국, 제약강국 도약을 선도해 선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의 임상 4상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김대희 울산의대 교수는 “중심혈압은 상완혈압보다 심혈관 위험 예후와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외래에서 측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며 “’The K-Central study’를 통해 입증된 아모잘탄 2시간 중심∙활동혈압 조절 효과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2제 병용 요법에서 복합제인 아모잘탄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50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학회 가운데 하나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