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갑질근절 캠페인 실시
함양국유림관리소, 갑질근절 캠페인 실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10.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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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일 지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갑질근절 캠페인과 청탁금지법 홍보활동을 펼치고, 이어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이순신장군의 유적지 ‘이충무공 진배미유지’를 찾아 청렴정신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안내하며 갑질 근절에 대한 인식강화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유적지를 찾아 이충무공의 청렴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충무공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과 항상 백성을 먼저 생각한 애민(愛民)정신을 본받아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공직사회의 갑질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