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경인양행-스팀보이 방문 현장간담회 가져
서구, 경인양행-스팀보이 방문 현장간담회 가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10.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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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소통-日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 해결
인천시 서구가 기업과의 소통 및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구)
인천시 서구가 기업과의 소통 및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구)

인천시 서구는 기업과의 소통 및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4일, 석남동에 위치한 ㈜경인양행과 가좌동에 위치한 ㈜스팀보이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최근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으로 겪고있는 수출규제품목인 포토레지스트 관련 재료를 국산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인양행을 먼저 방문했다.

이어 구는 ㈜스팀보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이날 제기된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방안을 검토키로 하고, 제도가 보완될 때까지 해당 대표들에게 서구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홍보와 관련해 서로e음의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국가와 시에서 할 일도 있지만, 또한 구청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는지 현장에서 답을 구하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청장으로서 애로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