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23일 소통꾸러미 ‘락풍 공감 콘서트’ 공연
남동, 23일 소통꾸러미 ‘락풍 공감 콘서트’ 공연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0.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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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동구)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3일 소래아트홀에서 테마기획공연 시리즈 2탄 소통꾸러미 ‘락풍(樂風) 공감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를 위해 행복·소통·희망 3가지 테마의 장르별 공연을 기획했다.

이와 관련, 지난 6일에는 1탄 행복꾸러미 공연인 ‘남동구민과 함께하는 트롯&코미디’ 콘서트를 개최해 완성도와 만족도 높은 고품격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탄 소통꾸러미 공연에선 포크, 밴드, 어쿠스틱 등 추억을 불러일으킬 이번 공연엔 언더그라운드의 맏형 박호명을 비롯해 황명하, 우종민밴드, 진수영, 장재흥, 밴드동네 등 실력 있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의 가공되지 않은 라이브 공연은 구민들에게 마음이 정화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23일 오후 7시, 소래아트홀 소래극장(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트롯&코미디 공연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분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남동구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