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합창단, 17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중구여성합창단, 17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0.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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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공연장서…‘더좋은 내일을 꿈꾸며’ 주제
(사진=중구)
(사진=중구)

인천시 중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7일 중구문화회관공연장에서 ‘더좋은 내일을 꿈꾸며’주제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중구여성합창단은 ‘산그림자’, ‘서시’, ‘진달래꽃’ 등 10곡의 한국가곡 및 종교합창곡을 선보이며, 베이스 이연성 성악가와, 카운트테너 필립 정, 반도네온 연주자 김국주가 특별 참여한다.

중구여성합창단은 창단 18년째를 맞이하여 공연문화보급과 구민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영종국제도시 아파트와 인하대병원 등 주민과 밀접한 장소를 찾아가는 공연을 110여회 이상 펼쳤으며, 구의 공연문화예술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중구여성합창단의 완성도 있는 연주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며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6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관람료는 무료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