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지난 14일 웅천읍 수부 3리 마을회관에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은 웅천읍 남녀의용소방대원 45여명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집중 점검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및 주택용소방시설 점검요령 등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근제 서장은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의용소방대원 3~5명이 1개 조로 구성해 지정된 담당마을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대비해 10월 말까지 마을담당제를 집중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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