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이하 한우자조금)가 최근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여해 한우고기 시식과 셀프구이존 운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지난 12~13일 서울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문화를 결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축제로서, 올해에도 유네스코 세계 무술 시연과 태권도 시범, 힙합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용 한우 불고기를 제공하고, 한우 셀프 구이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한우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의 공익광고인 ‘함께 살아가는 가치’ CM송에 등장하는 율동을 따라 하는 이벤트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캐릭터와 팔씨름을 하는 ‘한우를 이겨라!’ 이벤트도 진행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곳에서 우리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우리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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