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푸드트럭 영업 희망자 모집
총 3대 선정, 1대 당 창업비 최대 800만원 지원
총 3대 선정, 1대 당 창업비 최대 800만원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중랑천 장안동 제1체육공원, 이문동 제5체육공원 등에서 고정영업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취업애로청년 및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 소자본 간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 성화를 도모하고자 푸드트럭을 지원‧운영한다.
이번 모집에서 총 3대를 선발하며, 선발된 푸드트럭에 1대 당 최대 800만원의 개조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영업자는 입점계약 체결 후 2년간 영업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10일 기준으로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푸드트럭 신규 창업 희망자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제7조에 따른 취업애로청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7조에 의한 수급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17일까지 구청 경제진흥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을 통해 할 수 있다. 영업자 는 18일 면접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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