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주)프로테옴텍,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주)프로테옴텍,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9.10.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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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면역물질(IgG) 측정키트 공동연구개발 및 상업화 추진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은 지난 15일, 송아지 초유 면역물질(IgG) 측정키트와 관련, 공동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유’는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송아지 설사, 감염증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송아지로 자라는데 꼭 필요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젖소마다 생산되는 초유의 양과 질이 다르고, 면역물질의 함량을 측정하는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에 따라 ㈜프로테옴텍은 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및 성능 개선을, 시는 성능평가 및 상업화 등을 지원,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검증을 거쳐 공동특허 출원하기로 합의했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