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도서관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개최
시흥시 월곶도서관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개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10.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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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시흥시 월곶도서관)
(자료=시흥시 월곶도서관)

 

경기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한날한시에 열리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월곶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의 하늘-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고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성실한 매개자가 되자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나아가 나눔은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며, 사회와 공동체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재능 기부는 나눔의 훌륭한 방법이다, 이를 통해 그 재능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이날 시흥시 월곶도서관 강연은 ‘크게 본 생명과 인류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 주제로, 책 <사피엔스>의 번역가 조현욱 선생이 진행한다.

한편 시흥시 월곶 도서관 김춘석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상은 중학생 이상 시민 100명으로 16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공공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