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10월과 11월 신규 취항하는 4개 신규 대만노선을 대상으로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7일까지 대만 4개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오픈한다. 탑승 기간은 신규 취항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로 동계일정 전체 기간에 해당한다.

가격은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화롄 7만8900원 △인천-가오슝 7만8900원 △부산-타이베이 6만9900원 △부산-화롄 6만9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29일과 30일에 각각 인천-화롄(주 3회), 인천-가오슝(주 4회) 노선을, 다음달 7일과 10일에는 각각 부산-타이베이(주 6회), 부산-화롄(주 1회) 노선에 신규취항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기존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와 함께 8개 대만노선을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4개 신규취항 노선 특가이벤트와 함께 기존 대만노선들도 일부 특가 운임을 오픈해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예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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