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모바일용 MLCC 수요 반등 기대…목표주가 13만원·매수의견 유지
[특징주] 삼성전기, 모바일용 MLCC 수요 반등 기대…목표주가 13만원·매수의견 유지
  • 이고운 기자
  • 승인 2019.10.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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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증권)
(사진=SK증권)

SK증권은 15일 삼성전기의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내년 수요 기대감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동주 연구원은 “3분기 컴포넌트 사업부는 MLCC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에도 가격 하락 지속으로 부진했지만, 노트 10의 양호한 판매량과 기판 업계 구조 조정으로 모듈과 기판 사업부는 실적 호조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핵심부품인 MLCC에 대해 “재고 소진과 더불어 동사를 포함한 MLCC 업체의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계절성을 제외한 하반기가 뚜렷한 수요 회복 시그널이 있다고 보긴 힘들겠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내년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이는 5G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를 앞두고 있어 모바일용 MLCC 수요가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연구원은 “국내외 주요 MLCC 업체 주가는 최근 한달 저점에서 13.7% 반등됐다”며, “통상적으로 연말 재고 조정 우려가 있는 만큼 아직까지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2020년부터 본격적인 회복 가능성을 고려하면 점진적 매수 전략도 유효하며, 연말 재고 조정 우려 해소시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lg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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