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이송 등 145건 소방활동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13일간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펼쳐진 진주시 10월 축제에 대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방서는 축제장내 현장지휘소 운영, 현장순찰, 주요행사장 소방차 배치 등 총 43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구조・구급・순찰・홍보팀을 운영하고, 응급환자이송 등 145건의 크고 작은 소방활동을 펼쳤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진주시 10월 축제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충실히 수행했고, 축제도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된 거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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