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설리, 숨진 채 발견"
"연예인 설리, 숨진 채 발견"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10.14 17: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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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21분께 최씨의 매니저는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져 있는 최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최씨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팀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그러다 최근 '악플의 밤'에 MC로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설리는 이틀 전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SNS 활동을 했던 것으로 확인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