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 IC 맞은편에 위치한 거창푸드종합센터 일원에서 ‘가을이 오면’ 이란 주제로 소쿠리 장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의 주제는 선선하고 따뜻한 ‘가을이 오면∼’이라는 가을 콘셉트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얼굴 있는 먹거리인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 사과 길게 깎기 대회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이 더욱 더 잘 소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