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우수시책 공모전 등 우수작 시상식 개최
창원, 우수시책 공모전 등 우수작 시상식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10.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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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구동아리 운영·시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등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10일 2019년도 우수시책 공모전 등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9 공무원 연구동아리 운영', '2019 시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2019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에 따른 우수팀(부서) 대표 6명이 참석했다.

2019년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지난 2월 11개 팀 69명으로 구성돼 각 팀별로 자유주제를 선정해 6개월간 정기모임,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 결과물을 제출하였다.

2019 시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올 한 해 부서별로 추진한 혁신시책이나 사례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19일부터 12일간 부서별로 추진한 혁신사례를 접수한 결과 17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2019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7월16일부터 8월16일까지 약 5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창원을 구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를 전개해 시민 95건, 공무원 111건, 총 20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오늘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자긍심을 가지고 시정에 능동적인 참여를 해주길 기대한다"며 "공무원 연구동아리 활동이나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나온 우수 제안들은 실무부서에서 실행하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