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11일 드림스타트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해 2019년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완주군을 방문하고 완주의 드림스타트 운영 관리현황을 파악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팀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완주군 드림스타트에서 △우수 프로그램 △사례관리방안 △지역자원개발과 연계현황 등 드림스타트사업의 전반적인 운영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호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완주군은 많은 지역자원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얻은 프로그램. 사례관리기법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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