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G-FAIR KOREA 2019’ 준비 ‘순항’
경과원 ‘G-FAIR KOREA 2019’ 준비 ‘순항’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10.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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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산 킨텍스서 개막…800개 기업 1000개 부스 마련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의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모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800개 기업 1000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G-FAIR 2019’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으로 단순화 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G-FAIR 2019’는 참가기업에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R부문과 Marketing부문으로 구성된 ‘마케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약 200여개의 기업이 신청서를 접수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