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물 제작
행복청,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물 제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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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주요 현장 등 발전 모습 SNS에 공개
행복도시 내 복합편의시설 건설현장 전경. (사진=행복청)
행복도시 내 복합편의시설 건설현장 전경.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이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수행자는 더존크리에이티브로,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성과로는 주요 건축물 21개 건설현장 영상 기록을 비롯해 △행복도시 내 시설 홍보 및 안내영상 제작 △생활권별 발전상 기록 △행사 및 면담 영상 기록 등이 있다.

용역 주요 성과품은 편집 후 행복청 홈페이지나 행복청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석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은 미래세대에 계승돼야 할 중대한 역사적 자산이므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행복도시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기록화 사업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생활권 발전상과 주요 건축물 건설과정 등을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기록한 후 주기적으로 누리 소통망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변화한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