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구역' 내달 분양
'힐스테이트 대구역' 내달 분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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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150실·아파트 803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을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전용면적 43~46㎡ 오피스텔 1개동 150실과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개동 803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오피스텔이 △43㎡A 50실 △43㎡B 50실 △46㎡ 50실이며, 아파트는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인근에 있으며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 등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 주요 간선도로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이 있으며, 대형마트와 문화시설도 가깝다.

교육 시설은 종로초등학교가 가까이에 있고 △달성초 △경일중 △경명여중 △경명여고 △칠성고 등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세대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며,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설계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입지환경은 물론 상징적인 측면에서도 최고의 단지로 평가 받으면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시공, 설계역량 등을 바탕으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에 마련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에서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