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인월초등학교는 지난 10일 고학년 30여 명과 10여 명의 지도교사가 참가해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항공·드론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창의 과학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항공소년단(전북연맹장 최종인)이 진행했다.프로그램 내용은 항공·드론에 분야 직업진로탐색, 항공기초이론, 창작 비행기, 조종형 비행기 제작, 무인 비행체 드론원리이해, 조종체험이 진행됐다.

김영의 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무인 비행체 드론에 관한 관심이 특히 높았는데, 때마침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울러서 지리산 끝자락인 먼 곳까지와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