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 내일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평가
'수능 D-30' 내일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평가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10.14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전국 단위 모의평가가 시행된다.

14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평가가 오는 15일 전국 1828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실제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Ⅰ, 베트남어Ⅰ 제외) 영역을 평가한다.

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처리해 30일 학생드에게 개인별 성적표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고3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14일에 예정돼 있다. 응시자는 54만8734명으로 재학생 지원자 39만4024명(71.8%), 졸업생 응시자 14만2271명(25.9%), 기타 지원자 1만2439명(2.3%) 등이다.

정답은 11월25일에 확정된다. 채점은 11월15일부터 12월4일까지 진행된다. 성적 통지일은 12월4일이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