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 추진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 추진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10.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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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3일간 창작워크숍 2차 ‘웹 드라마 쓰기’ 운영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 창작워크숍 2차 ‘웹 드라마 쓰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웹 드라마 쓰기’ 창작워크숍은 팀빌딩을 통한 스토리 개발 및 현직 작가. 감독의 멘토링, 발표 및 특강으로 진행한다.

넷플릭스 ‘마법의 핸드폰’을 연출한 권남기 감독과 2019 MBC 미니시리즈 ‘더뱅커’의 오혜란 작가가 팀빌딩부터 스토리 개발, 멘토링까지 밀착 지원한다.

특히 15일은 영화 ‘친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 배우 유오성이 ‘배우가 선택하는 좋은 스토리’를 주제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도내 예비 작가들과 만난다.

배우 유오성의 특강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웹드라마 쓰기에 관심 있는 팀 또는 작가(예비·기성)뿐 아니라 드라마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 주민 및 작가(예비.기성), 창작자를 대상으로 이야기 발굴 교육을 통해 이야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 사업이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