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삼척시초곡·황영조마을방문 등 태풍피해지역 격려
최문순 강원도지사, 삼척시초곡·황영조마을방문 등 태풍피해지역 격려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9.10.13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척시)
(사진=삼척시)

 

12일 최문순 도지사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초곡마을 을 방문해 김양호 삼척시장과 복구현황을 살피고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 및 군·경을 격려하였다.

이날 태풍피해 복구 현장 격려에선 김양호 삼척시장, 더불어나눔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로 방문한 임종성(경기 광주시을)국회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삼척시 태풍피해 복구 현황은 이재민 663세대 1191명 중 550세대 1011명이 귀가했고 113세대 180명이 귀가를 준비중이다. 주택피해는 전파 21, 반파 28, 침수 614동으로 663동이 피해를 봤다.

상수도는 17개소 피해현장의 복구가 완료됐으며, 도로는 70개소 중 58개소의 복구가 완료됐다.

한편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삼척 지역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총 3324건, 265억8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