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소속된 학교지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위기청소년의 회복적 생활 지원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사들의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사회안전망) 소속 교사지원단은 각 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사회안전망)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홍열 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사회안전망)를 통해 새로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연결 강화, 학교별 청소년 관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확대 등 학교지원단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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