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중앙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청약 경쟁률이 평균 36대 1을 기록했다. 오늘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일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청약에서 132호실 모집에 4752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36대 1로 집계됐으며, 호실별 최고 경쟁률은 432대 1이었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당첨자 발표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안산 중심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분양 홍보 때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 신안산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지역 가치가 높아지면서 안산 외에도 서울 및 기타 경기 지역에서 방문해 청약을 접수한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총 132호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702실을 단지 내 고정수요로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노선에 중앙역이 포함돼 있다.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안산나들목이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자체가 유동인구가 풍부한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 있고, 주변으로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 시설이 들어서 있다.
설계적인 특징은 기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단점을 보완해 인도어(Indoor)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상가로 계획했다. 또, 아트리움과 에스컬레이터, 투명엘리베이터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있다.
